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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일본,나고야,토야마

여행준비-숙소예약

급하게 숙소를 예약하려고 인터파크, 호텔스닷컴,아고다,익스피티아,부킹닷컴등을 뒤졌다.
동남아 휴양지를 갈때는 아고다를 사용했었는데 유럽을 가면서 부킹닷컴에 전적으로 의존.
근데 진짜 부킹닷컴의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리소스의 다양성에 맘이 들었던 참이었다.

 

우리가 가려는 곳이 대도시가 아닌 나고야,마쓰모토,토야마로 작은 도시들인지라 대형호텔 체인이 많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호텔스닷컴이나 아고다,익스피디아에는 호텔이주류.
작은 Inn 급이나 펜션들이 들어있는 곳은 역시나 부킹닷컴이 우세.

그래서 이번에도 부킹닷컴을 이용해서 예약 완료.

www.booking.com

앱을 설치해 두면 내 예약 숙소의 지도를 바로 볼 수 있고, 바우쳐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고~ 바우처도 한국어,현지어로 다양하게 출력 가능.

그리고 또하나.
료칸을 한번은 묵어봐야하지 않겠나 하는 남편의 얘기에 료칸이 뭔지도 모르는 나는 바로 인터넷 검색 시작.

료칸예약 대행사가 있긴 하지만 다양하지도 않고~ 비싸기도 하고 2주를 앞에두고 예약하자니 방이 없고.

그래서 일본 사이트를 검색해 보기로 함.

일본의 로칸 사이트가 많이 있지만 그중에 내가 검색한 것은 자란넷과 라쿠텐 사이트임.
자란넷은 한국어 사이트가 있어서 좋고, 라쿠텐은 일본어 사이트지만 구글에서 번역기를 돌리면 대충 알아볼만하게 나오드라...

 

자란넷: http://www.jalan.net
라쿠텐: http://travel.rakuten.co.jp/onsen

 

내가 봤을떄는 리소스는 라쿠텐이 더 많았고, 가격도 라쿤텐이 더 좋았음.
문제는 번역기 돌려서 회원가입하고, 예약하기엔 무리가 있더라.. 번역기로 돌면서 스크립트 오류가 나거나 해서.
구로베 쪽에서 찾은 료칸중 도원이라는 곳이 가격도 좋고, 방학 특별 플랜이 있어서 (아이 1000엔!!!) 해당 프로그램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자란에는 안나오고 라쿠텐은 에러나고~

 

그러던 중 남편이 여행박사에서 찾아보라고.

도원이 일본어로 토겐이니 토겐으로 검색해 보라 해서 보니 오마나~~
라쿠텐에서 본 그 플랜 그대로 여행박사에 있드라~~
거기다 가격도 비슷??!!!


 

여행박사..

참 착하네 그려.

그래서 어제밤에 예약걸어두고 아침에 보니 예약승인나고 결재하라해서 결재하고 난 뒤 1시간 뒤 여행박사에서 전화 옴.

료칸에서 전화 왔는데 아이들 유타카를 준비하기 위해 사이즈를 물어본다고~
아이들 나이와 키를 대충 알려주니 현지에서 도시세 150엔을 지불해야 하니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친절한 여행박사~

 

결국~~료칸 찾기는 일본어사이트에 가서 고생하지 말고 여행박사에서 찾아보는게 좋드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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