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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후쿠오카

출발

우리의 여행은 라운지에서부터 시작한다.
트레일을 타고 가야 하는 탑승동에 있는 칼 라운지는 PP카드 하나당 동반 2인 무료라는 정보를 봐서 왔더니 카드사 실적에 따라 다르다 한다.
일단 우리는 사용중인 카드이므로 일단 입장.
칼라운지 답게 컵라면이 있고~ 무료 맥주에 음료에 볶음밥, 브레드피자 그리고 샐러드 등~
제법 먹을게 많다.
LA 의 칼라운지보단 훨 낫다

일단 아침을 적게 먹고 출발한 관계로 출출한 배를 열심히 채웠다.

그리고 커피한잔을 마시니 아침부터 괴롭혔던 편두통이 사라지는 기분.

라운지는 이제 지겨워~ 라던 룰루도 신라면을 흡입하고 과일을 먹더니 흡족한 상태가 되서 라운지의 빵빵한 와이파이에 그대로 조용~ 해졌다.

이제 출발이다.

왠지 여행가는거 같지가 않다는 룰루 랄라.

지난 여행이 너무 길었고 힘들었던 탓인가 1시간 20분의 비행은 아주 아주 짧게 느껴지는가 보다. ㅋㅋㅋ

거기다 이번 여행은 비행기 렌트 숙소에 하시마섬 투어 예매해 둔거 빼곤 어디를 갈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 ㅋㅋㅋ

일명. 묻지마 여행.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