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페 ~ 귀국
하라주쿠 도착.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다케시타도리를 꽉 채운 사람들,,,정말 밀려서 다닌다. 이 복잡한곳을 굳이 찾아온 이유는 단 하나, 크레페를 먹어야 한다고 롯데리아 상표가 바뀌었네요,,, 우리나라 롯데리아도 바뀌었나요??? 하라주쿠 크레페는 정말 유명하다. 특별한 맛이 아니라 마케팅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 두 가게에 바글거리는 사람들 맛있냐?? 옆에 있는 동지신사에는 동경 최대의 벼룩시장은 매월 두번 열리는데 마침 오늘이 그날이라 찾았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서 정리들 하고 있었다. 아쉽다,,, 애들에게 좋은 구경꺼리 하나 놓쳤다 크레페 먹고 진구바시에서 코스프레 누님과 사진한장,,, 호준이한테 대충 설명은 했지만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형,누나들을 이해할 까?? 그들만의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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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관
드디어 이번여행의 마지막날,, 이케부쿠로 방재관 -> 하라쭈꾸 다케시타도리 파르페 -> 진구바시 코스프레 보는것으로 마지막날 일정을 잡았다 오늘은 딱 하루 좋은 날씨였다. 여행내내 흐리고 비가와서 고생했는데,, 오늘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청명한 하늘.. 이케부쿠로에 온 이유는 세화가 좋아하는 만화캐릭터를 사겠다고 꼭 들러 달라고 해서 왔다 대신 호준이는 근처에 방재관에서 지진 체험을 하기로 하고,, 공예관 근체엔 이런 조형물들이 쫙,,, 지진이 많은 일본에선 꼭 필요한 지진시 대처요령이나 응급처치 등에 대하여 매시간 방재관에서 실습 및 체험을 하게 한다 일본의 응급구난 시스템도 잘되어 있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항상 모든 사람들이 비상사태에 대처할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역시 일본,, 인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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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도온천
오늘의 마지막 일정, 온천 세화가 여행중에 일본온천 가보자기에 정한곳. 일본 온천을 제대로 느낄려면 료간에서 가이세끼 요리를 먹으며 하룻밤을 보내야하는데 그러기엔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들기에,,, 오다이바에 다양한 일본온천을 맛볼수 있는 오오에도 온천 동경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내부에는 상점가들을 꾸며놓았다. 우리나라 찜질방에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모양,, 입욕전에 유카타를 갈아입고 쇼핑 한번 떄리고,, 목욕탕에서도 뭔가를 사게 만드는 일본의 아이디어,,, 굳이다. 우리나라도 대형온천에 조선시대 육조거리 꾸며놓고 한복입고 돌아다니게 한다면,,,과연,,, 온천은 우리나라 온천시설과 별반 다를게 없다, 최대한 일본 전통온천처럼 꾸미려고 노천탕도 꾸며놓고---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하루의 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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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 동경역 ~ 오다이바
일본은행 앞에 화폐박물관이 있다. 일본은행을 보면 한국은행건물과 쌍둥이 같다 동경역도 서울역 판박이고,,, 같은 건축가가 설계했다는 말도 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인데,,,서울을 동경의 축소판으로 만들려한것이 아닌가.. 요즘 호준이의 최대관심사는 돈,,경제 분야이다. 입에서 나오는 예기가 준비 돈과 관련된 것들이다. 화폐박물관에 있는 모든 돈을 다 찍어 달란다 각 나라의 화폐를 전시한곳인데, 우리나라 원화 지폐가 전시되어 있는데 5000원 짜리는 신권인데,,,나머지 1000원과 10000원 짜리 지폐는 구권이 전시되어 있더군,,, 돈이 왜 좋냐?? 니혼바시~>동경역으로 가는곳에서. 니혼바시는 17세기부터 유명한 다리였는데 지금은 니혼바시강 자체를 복개하고 고가도로를 건설했다네요 일본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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